• [뉴스 화제] 세계 최초 자율운항 항해 시대
    섬과 등대 2021-10-15 11:04:46
    아시아-유럽 항로를 오가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두 척이 마주 오는 선박을 안전하게 피해 정해진 기항지를 향해 속도를 높여 항해한다. 선장은 조타실에서 조종 키 대신 커피를 들고 의자에 앉아 자율운항 시스템이 선박을 스스로 운항하는 모습을 여유롭게 지켜보고 있다. 노을이 지자 등대 불빛이 어둠을 밝힌다(사진=섬문화연구소DB) 이는 미래 자율운항 항해시대의 광경이다.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실제 해상에서 각자의 목적지로 자율운항하는 두 척의 선박이 서로를 인지해 자동으로 피하는 기술 실증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자율운항선박 간에 충돌 회피 실증은 지난 2일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역에서 삼성중공업과 목포해양대가 함께 진행했다. 실증에 참여한 선박은 목포해양대 9200톤급 대형 실습선인 세계로호와 삼성중공업의 300톤급 예인선 SAMSUNG T-8이다. 이들 선박은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자율항해 시스템인 SAS(에스에이에스, Samsung Autonomous Ship)를 탑재해 자율운항 선박 간 충돌회피. ‘ㄹ’자 형태의 다중 경유점 경로제어를 시연하는 등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눈으로 확인시켜 줬다. 목포해양대 대형 실습선(사진=삼성중공업 제공) SAS(Samsung Autonomous Ship)는 레이다, GPS, AIS(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와 카메라 영상이 융합된 상황 인지, 충돌 회피를 위한 엔진 및 러더(방향타) 자동제어, 주‧야간 사각지대 없이 주변을 감시하는 360도 열화상 카메라 등 최신 ICT 기술이 집약된 삼성중공업의 원격 자율항해 솔루션이다. 국제 항해가 가능한 대형 선박에 기본 항해 장비와 연동만으로도 즉시 적용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두 선박은 실제 해상에서 각자 지정된 목적지를 향해 최대 14노트의 속력으로 자율운항 중에 반대편에서 서로 마주오는(Head on) 상황에 맞닥뜨리자 최소근접거리(DCPA)인 1해리 밖에서 상대를 안전하게 회피한 후 본래의 목적지로 운항을 계속해 나갔으며, 이어 교차(Crossing) 상황에서도 변속 및 방향전환 등 안정적인 자율운항 성능을 보여준다. 1 노트(Knot)는 시속 1.852km이고 1 해리는 1.852km이다. 실증 해역에서 300km 떨어진 육상관제센터(삼성중공업 대덕연구소)에서는 선박의 운항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선박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가거도 끝 무인도 소구굴도와 무인등대(사진=섬문화연구소DB)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6년부터 SAS 시스템의 상용화를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 지난 2019년에 원격 및 자동제어 기술 등 핵심역량을 확보하고 길이 3.3m의 원격자율운항 무인선 이지고(EasyGo)를 제작해 해상 실증에 본격 착수했다. 2020년 10월에는 업계 최초로 300톤급 예인 선박 SAMSUNG T-8호의 자율운항에 성공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더해 삼성중공업은 그동안 축적한 방대한 양의 자율운항 데이터 분석과 목포해양대와 최적 회피 경로 탐색 및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1000 TEU급 컨테이너선과 크기가 유사한 대형 선박(세계로호)의 자율운항 기술 실증까지 성공함으로써 자율운항 분야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022년 SAS의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현조 삼성중공업 선박해양연구센터장은 “이번 실증은 조류와 파도, 바람이 부는 실제 바다 위에서 자율운항 선박이 상대 자율운항 선박의 움직임까지 복합적으로 분석해 스스로 충돌 상황을 해결한 세계 최초의 대형실선 자율운항 기술 시연”이라며, “이는 SAS의 상용화가 매우 가까워 졌으며, SAS가 향후 자율운항 선박의 메인 항해장비로서 승격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 홍도에서 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 발견
    섬과 등대 2021-10-12 13:17:06
    경남 거제시 지심도에서 전남 여수시 오동도까지 300리 뱃길을 따라 크고 작은 섬들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은 해양생태계의 보고이다. 상주·금산지구, 남해대교지구, 사천지구, 통영·한산지구, 거제·해금강지구, 여수·오동도 지구의 전체 면적은 535.676㎢이며 76%가 해상 면적이다.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로 이름난 한려수도는 71개의 무인도와 29개의 유인도가 보석을 점점이 흩어져 있다. 괭이갈매기 서식지 통영 홍도등대(사진=섬문화연구소DB)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통영 홍도 인근 해역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촬영한 영상에는 푸른바다거북 1마리가 한려해상국립공원 바다 속을 헤엄치는 장면이 담겼다.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은 올해 8월 ‘국립공원 해양생태권역 하계조사’ 중에 이번 푸른바다거북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그간 해상·해안국립공원에서 푸른바다거북의 서식을 지속적으로 조사했으며, 영상으로 포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도 12m 수심의 푸른거북이(사진=국립공원공단) 푸른바다거북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위기, EN)과 ‘야생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의거 부속서Ⅰ에 해당되어 보호받고 있는 대형 거북이다. 위기(EN : endangered)는 분류군이 야생에서 가까운 미래에 매우 높은 멸종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 우려되는 생물종을 말한다. 푸른바다거북 성체의 크기는 최대 2m, 몸무게는 200㎏ 정도까지 자라며, 다양한 종류의 해초를 먹는 초식성으로 알려져 있다. 푸른바다거북이 발견된 홍도는 괭이갈매기의 집단서식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나팔고둥과 Ⅱ급인 검붉은수지맨드라미, 해송 등이 서식하는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이기도 하다. 푸른바다거북은 열대나 아열대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는 봄, 여름철에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해안 바다에서 종종 발견된다. 국립공원 연구진은 기후변화로 인한 온난화로 푸른바다거북이 우리나라에서 발견될 확률이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이사장은 ”앞으로 국립공원 내 바다거북류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개체군의 분포 현황 파악 및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조사·연구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완도 횡간도 해상 표류하던 실종자 구조
    섬과 등대 2021-10-07 12:49:37
    제주 추자도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출항해 해남 땅끝항으로 이동 중 실종된 30대 A씨가 약 1시간 만에 해상에서 발견돼 구조됐다. 횡간도(사진=섬문화연구소DB)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경 제주 추자도에서 수상오토바이 동호회 일행 10여명이 9대에 나눠 타고 출항, 오후 4시 20분경 중간 목적지인 완도군 보길도 보옥항에 도착해보니 1대가 입항하지 않아, 동호회 일행이 해경에 신고했다. 이에 완도해경과 제주해경이 공동 대응해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 수상오토바이 이동 항로를 집중 수색해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 30분경 횡간도 인근 해상에 표류 중이던 A씨를 완도해경 노화파출소 연안구조정이 발견해 구조했다. 수상 오토바이 타다 파도에 휩쓸린 30대 구조장면(사진=완도해경 제공) 구조 당시 익수자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하며 탈진한 상태였으며, 담요로 체온을 보온하는 등 안정 조치를 취하고 보건소에서 치료를 받은 후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완도군 횡간도 북동쪽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를 만나 수상 오토바이에서 이탈하여 표류했다고 말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A씨는 너울성 파도에도 구명조끼를 착용했기 때문에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며 “바다에서 수상레저 활동시 구명조끼를 꼭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 [뉴스 현장] 거문도 해상 실종자 극적 구조
    섬과 등대 2021-10-07 09:03:01
    거문도 해상에서 실종됐던 50대 다이버가 약 3시간 만에 갯바위에 고립됐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 24분께 여수시 삼산면 동도리 칼등바위 일원 해상에서 다이버 A씨(56세)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아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급파해 집중 수색을 펼쳤다. 갯바위에 고립된 다이버(사진=여수해경) 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함정 5척, 항공기 1대, 해군 초계기 1대, 민간구조선 8척이 합동으로 수색 활동을 하던 중 오후 2시 18분께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남방 등대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12톤급 제주선적 어선 B호가 갯바위에 사람이 고립돼 있다는 신고를 추가로 접수했다. 해경은 신고접수 후 인근 경비함정을 이동 시켜 갯바위 고립자를 발견하고 구조대 2명이 입수하여 갯바위 고립자를 구조했다. 갯바위 고립 다이버 구조 장면(사진=여수해경 제공) 갯바위 고립된 구조자는 실종된 다이버 A씨로 확인됐으며, 사고 장소로부터 약 4km가량을 파도 및 조류에 떠밀리며 표류하다 인근 갯바위로 올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당시 높은 너울과 빠른 조류로 인해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행히 구조된 A씨는 건강상태로 실종 3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체험활동 탑승 선박과 활동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예정이며, 수색에 도움을 주신 유관기관과 민간구조선 선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소리도 무인등대, 이달의 등대 선정
    섬과 등대 2021-10-06 11:15:47
    연도는 여수에서 남쪽으로 40㎞ 떨어져 있다. 연도는 솔개를 닮아서 ‘솔개 연’, ‘소리개 연’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민들은 대부분 소리도라고 부른다. 여수시 남면 덕포길에 있는 소리도등대가 해수부 이달의 등대로 선정됐다. 소리도등대(사진=섬문화연구소DB) 그러나 소리도등대는 아쉽게도 지난달 30일 무인화 정비 공사에 착수했다. 111년 전통의 소리도 유인등대에 등대원이 떠났다. 소리도등대는 1910년 첫 불을 밝혔다. 111년 동안 여수, 광양, 부산 등을 오가는 선박들의 이정표 역할을 해왔다. 등대는 콘크리트구조물로 내부는 나선형 철제계단이 설치돼 그 원형을 보전중이다. 불빛은 12초마다 한번 씩 반짝이면서 이곳이 소리도등대임을 알려준다. 등대 불빛은 42km 바다까지 비춰준다. 등대 앞 소룡단((사진=섬문화연구소DB) 해양수산부는 ‘유인등대 복합기능화 전략’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전국 유인등대 13곳을 무인등대로 추진 중에 있다. 이처럼 무인화가 추진되는 이유는 비약적으로 발전한 첨단 ICT 기술로 원격제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소리도등대가 무인화되면 여수지역 유인등대는 오동도등대, 거문도등대 2곳만 남는다. 소리도는 따뜻한 해양성 기후로 상록수림이 빼곡하며, 높은 파도와 조류에 의한 침식으로 해안가에는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물개 바위, 코끼리 바위, 콧구멍 바위, 솔팽이 굴 등 자연이 연출한 해상조각들은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섬 주변에는 암석이 많아 감성돔이나 볼락 등이 잘 잡혀 여수권역 내에서 최고의 낚시터로도 알려져 있다.
  • 백신 맞고 추석에 고향 섬 귀향 승객↑
    섬과 등대 2021-10-06 11:13:20
    백신 접종 증가로 올해 추석에 고향 섬으로 간 사람들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수송 기간에 전남 서·남해안 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12만 8000명, 차량은 3만 7000대로 지난해 대비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흥포~보길도 여객선(사진=섬문화연구소 제공) 서남해안은 영광, 무안, 신안, 목포, 진도, 해남, 완도, 강진 등을 말한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추석 연휴 고향을 찾지 못했던 귀성객의 고향 방문이 늘어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목포권은 6만 9000명이 이용해 전년대비 약 4% 감소했으나, 지난 4월 임자대교 개통으로 폐업한 진리-점암 항로와 기상악화로 운항이 줄어든 목포-홍도 항로를 제외한 대부분의 항로에서 이용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목포항~가거도항 여객선이 가거도에 정박중 모습(사진=섬문화연구소DB) 주요 항로별로 살펴보면 목포-제주 항로가 1만 3000명(133%), 목포·남강-가산 항로가 1만 4000명(129%), 목포-하의·신의 항로가 1만 2000명(116%)이다. 완도권은 땅끝-산양 항로가 1만 8000명(120%), 화흥포-소안 항로 1만 2000명(127%), 완도-청산 항로 9000명(111%)으로 완도권 전체 5만 9000명이 이용하여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 수송수요 증가에 따른 증선 및 증회운항과 여객들의 안전한 이용으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원활한 수송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 석가모니가 머물다 간 섬 세존도
    섬과 등대 2021-10-06 09:09:48
    세존도는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에 위치한 무인도다. 세존도 면적은 3만3000㎡이다. 남해군의 남쪽 끝부분에 위치하고 육지에서는 직선거리로 25km 정도 떨어져 있다. 세존도가 해수부의 10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됐다. 세존도 전경(사진=해수부 제공) 세존도는 뾰족한 기암괴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형상이 마치 해룡 두 마리가 몸을 비비는 것 같이 보이기도 하고, 정교하게 쌓아 올린 성벽처럼 보이기도 한다. 섬의 한 가운데에는 세존도의 가장 큰 특징인 남과 북을 관통하는 두 개의 바위 구멍이 있다. 이 바위 구멍은 ‘씨 아치(sea arch)’라고 불리는데, 파도에 의해서 생긴 해식동굴이 더 침식되면서 아치 모양의 구멍이 된 것이다. 세존도(사진=해수부 제공) 세존도는 불교와 인연이 깊은 섬이다. 옛날 세존(석가모니의 다른 이름)이 남해 금산 상봉에서 득도를 한 후 돌로 배를 만들어 타고, 쌍홍문을 지나 세존도의 바위섬을 뚫고 지나갔다고 하는데, 그 때 돌배가 지나간 흔적이 바로 금산의 쌍홍문과 세존도에 있는 2개의 동굴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세존도라는 섬 이름도 이 때 세존이 섬에 머무르다 갔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라고 전해져 내려온다. 세존도는 기우제를 지내는 섬으로도 유명하다. 예로부터 비가 내리지 않으면 제일 먼저 서면에 있는 망운산에서 기우제를 지내고, 그 후에도 비가 내리지 않으면 제물을 준비해 세존도에서 제사를 지냈는데, 세존도에서 제를 올리면 반드시 비가 내렸다고 한다. 무인도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http://uii.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완도 고금도 상정~청용 구간 개량 사업 추진
    섬과 등대 2021-10-05 08:35:47
    지난 9월 28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따르면 고금면 상정~청용 구간의 시설 개량 사업이 반영됐다고 완도군은 전했다. 고금도 노을(사진=섬문화연구소DB) 고금도 상정~청용 구간에는 412억 원을 투입돼 7.2km의 2차로 시설 개량 사업을 추진된다. 이 구간은 지난 2001년 국도로 승격 후 완도와 강진 마량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의 연륙교(신지대교, 장보고대교, 고금대교)가 모두 준공돼 교통량이 급증했을 뿐만 아니라 노폭 협소, 선형 불량 및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고금도 공사 구간(사진=완도군 제공) 이에 완도군에서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전라남도와 협업해 중앙부처와 정치권 등을 수차례 방문, 건의한 결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고금 상정~청용 구간의 국가 계획 반영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교통편의 제공과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주 여건 개선,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중앙부처, 정치권, 전라남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가고 싶은 섬, 연도
    섬과 등대 2021-10-01 08:23:46
    연도는 여수에서 남쪽으로 40㎞ 떨어져 있다. 금오도, 안도, 두리도, 개도 등과 함께 금오열도를 이루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끝 섬이다. 연도는 솔개를 닮아서 ‘솔개 연’, ‘소리개 연’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민들은 대부분 소리도라고 부른다. 연도 면적은 6.8㎢, 해안선 길이는 35.6㎞. 해안선을 따라 작은 마을버스가 운행한다. 나는 선적한 승용차를 타고 땅포마을을 지나 연도리로 향했다. 연도리는 섬의 중심지로 꽤 규모가 큰 마을이다. 언덕배기에서 내려다본 연도리는 한 폭의 풍경화다. 소리도등대(사진=섬문화연구소DB) 전라남도는 ‘2022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남면 연도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50가구가 살고 있는 남면 연도에 내년부터 5년 동안 매년 10억 원씩 총 50억 원이 투입돼 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아름다운 생태 관광지로 조성된다. 전라남도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가고 싶은 섬’ 사업은 공동화 되어가는 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고 싶은 여행지로 가꾸는 섬 재생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사업내용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여수시는 화정면 낭도(2015년), 삼산면 손죽도(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남면 연도(2022년)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연도항 철부선(사진=섬문화연구소DB) 시는 ‘황제가 사랑한 보물섬’이라는 주제로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아 다녀간 기록과 연도만의 천혜의 절경과 먹거리 등 풍부한 보물을 결합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시는 전라남도의 공모 응모방침이 결정되기 전부터 신청 대상지로 5개 섬을 접수받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을 구성해 남면 연도를 신청지로 결정했다. 무엇보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친환경 생태 섬으로 가꾸어 가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지가 강해 가장 성공적인 가고 싶은 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주민주도형 사업인 만큼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주민들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 섬 주민 1000원 여객선 탄다
    섬과 등대 2021-09-30 12:25:10
    여수시 섬 주민들은 이달부터 도선 요금이 1000원 요금제로 운영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1000원 도선 요금제 시행으로 지역 도선 7척 중 돌산(송도)~화정(월호)~남면(횡간)구간을 운항하는 ‘한려 3호’와 섬달천~여자도 구간을 운항하는 ‘여자호’ 2척이 혜택을 받게 됐다. 1000원 도선 요금제가 적용되면 매년 3만 8000여 명의 이용객이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입도객 증가로 이어져 도서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 1000원 여객선(사진=여수시 제공) 1000원 도선 섬 주민 운임지원은 전남도가 30%, 여수시가 70%를 지원한다. 섬 주민 도선 운임은 ‘여수시 도서민 도선 운임 지원 조례’에 따라 편도 구간 운임이 2000원을 초과하는 경우 해당 도선 운임의 60%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인 기준 ‘한려 3호’는 2400원을 ‘여자호’는 2000원을 부담해 왔다. 최근 전라남도가 도서지역의 교통복지를 위해 1000원 여객선을 확대 지원하면서 8월부터 생활항로 구간인 106개 구간에 적용됐다. 여수시는 전 구간에 지원해 줄 것을 전라남도에 지속 건의해 지난달 1일부터 여객선 9개 항로 196개 전 구간에 섬 주민 1000원 요금제를 시행한데 이어, 조례 개정을 통해 이번에 도선도 포함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섬 지역의 특수성으로 교통 불편을 겪어온 도서민들이 언제든지 섬과 육지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통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전남 신안군 도초도
    섬과 등대 2021-09-27 15:21:41
    도초도는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54.5㎞ 떨어진 해상에 있다. 섬 면적은 44.04㎢, 해안선 길이는 42km이다. 도초도는 유인도가 4개, 무인도 58개 등 총 62개 섬으로 이뤄졌다. 도초도에는 1454세대 2649명의 주민이 살고 특산품은 시금치, 천일염, 대하, 전복이다. 섬은 동, 서, 남쪽이 10~30m 높이의 산악으로 둘러싸였고 북쪽으로 바다가 열렸다. 해수면과 1m 차이의 아래에 자리 잡은 분지의 섬이다. 1949년 북쪽에 간척지를 만들며 제방을 쌓아 경지면적 80%가 확장되면서 쌀이 많이 생산되는 섬이고 염전이 발달했다. 화도와 서남문대교 도초도는 신라시대 당나라와 교역하던 때 기항지였다. 당시 당나라 사람들이 지형이 자기 나라 수도와 비슷하고 초목이 무성하다고 해서 도초도(都草島)로 불렀다. 인근 여러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이라고 해서 도치도라 불렀다는 설과 섬 모양새가 고슴도치처럼 생겨서 도치를 도초로 고쳐 불렀다는 설도 있다. 도초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고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이다. 비금도와 다리가 연결되면서 한 생활권이 됐다. 비금도와 연결된 서남문대교 아래 도초도 중심항구인 화도가 있다. 화도는 처음엔 독립된 섬이었다. 선착장에서 불을 피우고 나룻배를 이용했다고 해서 ‘불섬’이라 부르다가 화도로 개칭됐다. 일제 때 월포마을과 열목마을이 연결돼 도초도에 편입됐다. 이곳에서 정갈하고 갯내음 가득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발매마을로 향했다. “학처럼 사는 것도 좋으나 구정물, 흙탕물 다 묻어도 마다않는 자산같은 검은색 무명천으로 사는 것도 뜻이 있지 않겠느냐.” 자산어보 촬영지 영화 ‘자산어보’에서 등장한 정약전의 대사다. 매화꽃이 만개한 모습 같다는 발매마을의 너른 들길을 지나 능선에 이르면 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그 능선에 자산어보의 주요 무대인 ‘가거댁’ 초가집 세트가 있다. 초가집 대청마루에 서면 흑산도 앞바다가 액자처럼 들어선다. 대청마루 주변은 산악지대이고 아랫녘은 어촌 들녘이다. 초가집 앞마당엔 우물이 있고 돌담 너머로 보이는 마을 풍경이 정말 일품이다. 당대 민초들 삶의 공간을 표현하고 유배 온 조선시대 선비의 풍류를 묘사한 촬영 공간으로 그만이다. 영화 ‘자산어보’는 흑산도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정약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역사 속에 숨어 있던 정약전과 창대라는 인물과 그들의 관계를 잔잔하게 조명해 가는 영화다. 자산어보 촬영지에서 바라본 흑산도 방향 촬영지에서 멀리 않은 남서쪽 방향의 지남마을에 가는게해변이 있다. 마을의 집들이 모두 남쪽을 향해서 지남마을이라고 부른다. 마을 중심이 바다인데 셈인데 폭 100m의 아주 아담한 해변을 보듬고 있다. 영화 촬영지의 산줄기가 그대로 바다에 이르러 3개 방향을 둘러싸서 호수처럼 보인다. 거의 알려지지 않은 적막한 이 해변은 마을 사람과 인근 섬에서 조용히 소풍 오듯이 즐겨 찾는 해변인데 프로급 야영객들에게는 숨어 있는 걷기여행, 백패킹 코스로 통하는 백사장이다. 천연 우물 외에 편의시설이라고는 전무할 정도로 인적이 드물고 깨끗하고 고요한 해변과 한 호흡으로 야영하기에 제격이다. 백사장 좌우로는 암석해안이다. 바위에서 고둥과 해초류를 따거나 바다 아무 곳에 낚싯줄을 던져도 감성돔, 고등어, 숭어, 전어 등이 낚인다. 두 사람이 그물을 길게 펼쳐들고 모래 바닥을 툭툭 발로 차면서 해안가로 나오는 방식으로 그물체험을 해도 싱싱한 물고기를 바로 잡아 횟감이나 매운탕거리로 즐길 수 있다. 가는게해변 가는게해변 인근에 수국공원이 있다. 2005년 폐교됐던 도초서초등학교 부지에 수국 11만 7465포기 15종의 다양한 수국을 식재했다. 주제별로 전통정원, 수국공원, 소리마당, 웰빙정원 등으로 꾸며졌다. 수국 외에도 푸른 엽록소를 물씬 뿜어내는 작은 숲길이 걷기에 좋다. 수국공원 입구는 옛 초등학교 추억을 떠올리며 담벼락 200여 m에 동화처럼 아기자기한 벽화가 이야기꽃을 피우게 한다. 수국공원과 도초도 화도선착장을 잇는 농수로에 ‘환상의 정원’이 있다. 정원이라는 이름보다는 팽나무 가로수 길 그대로가 운치가 있고 멋진 길이다. 폭 3m, 4㎞의 비포장 가로수 길에는 100년 내외 수령을 자랑하는 팽나무 716그루가 가을바람에 잎사귀를 출렁이고 들녘과 푸른 가을하늘에는 학들이 비상하며 섬마을 가을 풍경화를 연출했다. 가로수 주변에는 수국과 석죽패랭이, 수레국화도 어우러졌다. 수국공원 이 팽나무들은 고흥, 홍성, 창원 등 전국에서 일부러 구입하거나 기증받아 선박을 통해 3개월 여정 끝에 섬으로 운반했다고 한다. 아주 고른 팽나무 둥치는 굵고 탄탄한 면모를 뽐내며 창공을 향해 뻗어갔다. 그런 생김새와 독특한 나무 색감이 푸른 들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수국공원에서 남쪽 해안선을 타면 도초도 대표해수욕장인 오류마을에 시목해변이 있다. 오류마을은 버드나무가 많이 자생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시목은 감나무가 많이 자생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시목해수욕장은 병풍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해변이다. 3면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고요한 해변의 정갈한 백사장이 일품이다. 호수처럼 고인 바다에 닻을 내리고 첨벙대는 어선 풍경도 정겹다. 시목해변 어선 시목해변 백사장은 2.5km, 바다는 수정처럼 맑다. 경사가 아주 완만해 가족 물놀이 장소로 안성맞춤이고 백사장, 해안선, 해안도로를 따라 걷기여행이나 드라이브 코스를 즐기기에 좋다. 해안선 끝자락에 팔각정 쉼터도 있어 바다와 산세를 음미하기에 그만이다. 파도소리가 그윽한 해변 숲에 청소년야영장, 캠핑장, 띠숲의 숲길도 있다. 용당산 중턱에 만년사가 있다. 조계종 백양사 말사이다. 한 도인이 이 곳에 절을 세우면 만년동안 큰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을 것이라는 예언에 따라 1948년에 창건됐다. 이 때문인지 절 아래는 저수지가 있다. 아담한 돌담과 일주문, 대웅전, 요사채 2동, 자연경관이 잘 어울린 이 절은 신안군 향토유적 전통사찰 제2호로 지정돼 있다. 정갈한 밥상 도초도 부속 섬 중 우이도가 있다. 섬 면적은 10.7㎢, 해안선 길이는 21㎞이다. 흑산도에 속했던 아주 큰 섬으로 1963년 도초도로 편입됐다. 화도, 항도, 승도, 송도, 가도, 어락도 등 27개 섬으로 이뤄졌다. 우이도는 지명은 2개의 반도가 돌출한 본섬의 모양이 소의 귀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영화 ‘가을로’ 촬영지다. 우이도 모래언덕은 비, 바람에 의하여 매일같이 그 형태가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도초도로 가는 길은 승용차의 경우 서해안고속도로~목포항여객선터미널(쾌속선 이용시), 서해안고속도로~암태도 남강선착장(차도선 이용시). 대중교통의 경우 기차는 용산역~광주송정역~광주버스터미널~암태도 남강항행 버스 승차~도초도 여객선 승선(또는 비금도에서 승용차로 이동), 서울남부터미널~암태도 남강선착장행 버스 승차~도초도 여객선 승선(또는 비금도에서 승용차로 이동). 문의: 도초면사무소(061-240-4007)
  • [뉴스 초점] 거문도・백도・거제·통영 갯바위 휴식제
    섬과 등대 2021-09-16 12:43:23
    다도해 국립공원 거문도과 백도,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통영 등에 벼려진 해양쓰레기와 낚시인구 증가에 따른 환경오염 탓에 갯바위 생태휴식제가 도입된다. 국립공원공단은 낚시 등 해양레저 활동으로 훼손되거나 오염된 갯바위를 보전하고자 지난 13일부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서도 지역에 ‘갯바위 생태휴식제’를 시범 도입 중이다. 계도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12일, 단속기간은 10월 13일부터 2022년 10월 12일까지다. 해양쓰레기(좌), 폐납(중),생태계 훼손(우) 현장(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갯바위 생태휴식제’란 해양여가 활동으로 오염되거나 훼손이 심각한 갯바위에 대해 일정 기간 출입을 통제한 후 복원・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자연 회복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해상 해안국립공원 내에서 해양레저 활동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해양여가 활동의 대표적인 낚시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시범 대상 지역인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지역은 낚시인이 즐겨 찾는 곳으로 오물 쓰레기 투기, 낚싯대 고정용 갯바위 천공 및 납 설치 등 생태 경관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올해 2월 국립공원공단에서 거문도 및 백도 일대의 갯바위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25개 조사지점 중 오염 및 훼손이 심각한 지역은 9개 지점으로 나타났다. 낚싯대 고정용 폐납(좌),갯바위 파공(중),폐납 조형물(우) 특히 9개 지점은 갯바위 낚싯대 고정용으로 사용된 폐납의 밀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약 2.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거문도 폐납 8.3개,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통영 3.2개(10㎡ 기준)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오염·훼손이 심각한 거문도 9개 지점을 중심으로 이번 ‘갯바위 생태휴식제’를 설정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갯바위에 대한 오염원 제거 활동을 시행한 후 1년 간 갯바위 오염도 등을 재평가하여 연장 또는 해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거문도 9개 지점에서는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이 협력하여 폐납 제거, 해양쓰레기 수거, 갯바위 천공 복구 활동(시범적용 및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이밖에 출입이 통제되지 않는 거문도 다른 지역의 갯바위에 대해 주민과 협력하여 건전한 갯바위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납사용 안하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취사・야영하지 않기 등 ‘착한 해양여가문화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갯바위 생태휴식제 시범사업은 오염·훼손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섬에 치료하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자는 취지”라며,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향후 시범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평가하여 지속가능한 이용 문화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안 병풍도에 맨드라미센터 개소
    섬과 등대 2021-09-16 09:21:56
    맨드라미 센터는 2020년 농림부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을의 커뮤니티 증진과 외부 방문객의 볼거리 가득한 전시와 휴게 공간으로 활용코자 증도초 병풍도분교 폐교를 리모델링해 다목적 회의실, 전시 공간 4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증도면 병풍도는 코로나에도 수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섬이다. 센터는 행정과 주민이 하나가 돼 맨드라미꽃동산, 한국의 섬티아고라 불리는 12사도 예배당, 기적의 순례길 등 섬마을 자원을 활용하고 특화시켜 개발했다. 신안군은 지난 1988년 3월 5일 설치된 병풍도 출장소를 폐지하고 지난 3월 18일 신안군 행정기구 개편에 따라 병풍도 관리사무소를 신설해 개소식에 이르렀다. 병풍도 맨드라미 센터 개소식(사진=신안군 제공) 박우량 신안군수는 “교통이 불편한 섬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관리사무소를 확대·개편하여 소외된 섬 지역민들의 불편 해소와 생활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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